카테고리 없음2010. 3. 4. 12:14
 

초보 예비 엄마들 보세요.


출산 준비, 보건소가 도와드려요 


- 강북구, 3. 4(목) ~ 3. 25(목)까지 보건소 4층 강당서 출산준비교실 운영


- 호흡법, 분만법, 모유수유방법,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 등 출산 전과정에 대한 교육, 직장인을 위한 야간 출산 교실, 토요 태교교실도 운영



[서울시정일보]-저출산 시대에 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예비 엄마들을 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3. 4(목)일부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출산준비교실은 산모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산후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의 체험식 교육으로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교육은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3월4일 임신 초기, 중기, 후반기 관리법을 시작으로 임신 중 호흡법, 분만법, 영상법, 이완법(3. 11), 모유수유 방법(3. 18), 임신중 영양,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3. 25)의 순으로 이어진다. 강의 진행은 출산 준비 전문가인 고현진씨가 맡는다. 


출산 준비 교실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전화(☎ 901-0772)나 이메일(keg1007@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직장인 등 평일 낮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강좌도 마련된다. 강북구 보건소는 오는 3월말부터 토요 태교 교실을 운영하고 5,6월 중엔 야간 출산 교실을 연다는 계획이다. 특히 야간 출산 교실은 부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 보건소는 태교음악실(보건소)과 모유수유실(구청, 보건소삼각산 분소)을 설치하고 모유수유클리닉, 영양플러스 교실, 임산부 건강 검진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기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이번 출산 준비 교실이 예비 어머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권선 기자 hmk0697@hanmail.net


Posted by 기분대로
카테고리 없음2010. 3. 4. 12:13
 

사진 위-유기농산물(3년이상 농약과 화학비료 미사용 토양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가공·유통되는 유기가공식품에 대하여 그 식품의 품질향상·생산장려 및 소비자보호를 위하여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이 해당 사업자의 적합성을 평가하여 객관적인 보증을 하는 제도


사진 중-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가공되는 우수 전통식품에 대하여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서 생산자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전통식품을 공급함

사진 하-
가공식품분야에 적용되는 국가표준규격이며, 가공식품이 일정한 품질요건을 충족하는 식품임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정성, 영양성, 건전성, 편리성 및 기호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요구를 충족함


               식품안전, 유기식품 인증여부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서울시정일보]-경기도에 사는 주부 장모씨(여35)는 유기식품을 구입하려고 최근 서울의 대형마트를 찾았다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 ‘organic' 등으로만 표시되는 유기식품이 다양한데 놀라며 또한 가격은 일반식품보다 훨씬 비싸면서도 진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였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우려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우수식품정보시스템』(http://www.goodfood.go.kr)을 구축하여 금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하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유기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인증 받은 전통식품, KS식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또한 특정제품의 인증여부뿐만 아니라, 생산업체, 제품명과 일련번호, 인증기관, 성분 함량 등 인증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기식품의 경우에는 원료인 농산물의 유기인증 여부 및 첨가물의 유기함량 비율도 확인할 수 있다. 


유기가공식품은 2010년 2월 현재 199개 업체(해외업체 60개)에서 670여 제품이 인증을 받았고, 전통식품품질인증은 42품목 404개 공장, KS가공식품품질인증은 39품목 149개 공장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는 유기식품 등 우수식품 구입현장에서 소비자가 휴대전화 또는 ARS(전화자동응답)를 통하여 농식품인증정보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증 받은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유기식품과 전통식품 인증품이 산업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이번 시스템 개발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전송이 기자 hmk0697@hanmail.net


Posted by 기분대로